미디어아트와 게임의 경계 사이에서 실험적인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가상의 현실 경험을 설계하며, 주로 미디어파사드와 VR/AR을 활용한 관객 몰입형 콘텐츠들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소통한다.
룸톤의 VR 작품 《In the Gray》는 울산시립미술관에 소장되었으며, 《Depth of Circle》은 뉴욕 독립영화제(NYC Independent Film Festival)와 VRLA에 초청받았다.
최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 등에서 열리는 여러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과 같은 국내외 다양한 전시와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